TIFFANY 티파니 앤코 명품 주얼리 이야기
티파니 앤코 어떤 브랜드인가?누구나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브랜드, 그게 티파니입니다. 아마 30대 이상 정도의 분이라면 티파니의 이미지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오픈 하트 목걸이가 아닐까요?


티파니의 상징 선명한 블루
티파니의 또 다른 이미지는 선명한 블루 박스네요. 이 블루박스는 1845년부터 발행된 블루북이라는 미국 최초의 메일 오더 카탈로그 '블루북'의 커버 색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최초입니다.
"아무리 돈을 쌓아도 이 상자를 팔지는 않지만 티파니 것은 물건을 구입하시면 무료로 드립니다." 라는 찰스 루이스 티파니의 말은 지금도 구전될 정도입니다.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내는 장인
티파니의 이미지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실버 이미지가 강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이아몬드의 이미지가 강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역대 디자이너에 따라서도 디자인 패턴이 많이 다르고 컬러 톤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가치란 우리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 있고, 하나의 주얼리에 수천만에서 몇 억엔 하는 것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보물 같은 주얼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천재 디자이너와 숙련된 장인입니다. 하이 주얼리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이라는 것은 많은 장인을 둔 티파니 중에서도 아주 작은 크기입니다.
말하자면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뉴욕 티파니 본점에 있는 아틀리에에서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장인이 책임지고 하나의 주얼리를 만드는 전업성을 갖고 있으며, 장인의 자존심을 건 최고의 작품을 세상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티파니의 이름은 일반에 침투해 있는 브랜드인 만큼 이렇게까지 고가의 주얼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티파니가 있는 생활
티파니가 사람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의 고비고비에 딱 맞는 애니버서리 아이템을 거론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태어날 때 아이에게 주는 아기 선물부터 소녀가 성장해 가는 단계에서 처음으로 주얼리를 익히는 퍼스트 제리, 결혼을 할 때는 약혼반지에 결혼반지를 비롯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가방이나 지갑 등의 가죽 아이템, 항상 착용하는 손목시계, 그리고 축하 때 컬렉션하는 셀럽레이션 아이템 등입니다.
인생의 첫걸음을 티파니로 '베이비 선물'
인생에서 가장 빨리 티파니를 접할 기회가 있는 것은 실버웨어일 것입니다. 은수저가 선물된 아기는 평생 먹을거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듯이 티파니 실버 아이템은 자녀 탄생 기념으로 가장 적합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 여성 퍼스트주얼리
소녀가 어른으로의 계단을 오를 때, 부모로서는 그 성장을 뒷받침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럴 때 티파니의 주얼리로 딸의 성장을 지탱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펄이라는 것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보석으로, 아이의 성장을 기원하는 보석으로 대를 이어온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보상 다이아몬드 제에리
다이아몬드는 여성에게 영원한 동경일 것입니다. 하물며 킹 오브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티파니의 다이아몬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노력한 자신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을 닦기 위한 양식으로 다이아몬드 한 알을 빛내고 싶습니다. 티파니에는 '바이 더 야드'가 있어요. 엘사 페레티가 디자인한 바이 더 야드는 한 알의 다이아몬드에서 무한한 가치를 찾아 아름다운 예술의 영역까지 높여 타 디자이너입니다.
가슴팍에 빛나는 알갱이 다이아에는 여성으로서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증거 '엔게이지 링'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집니다. 어른이 된 소녀는 이런 꿈을 꾸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진 새벽에는 분명 티파니의 인게이지링을 둘이서 고르고 있을 것입니다.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셀럽레이션 링'
인게이지 링이 사랑의 증거라면 셀럽레이션 링은 인생의 고비를 축하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여행의 추억, 아이의 탄생, 일의 승진 등 축하해야 할 그때 하나씩 모은 기념 링은 분명 당신의 삶을 웅변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함께 시간을 새기는 '프레셔스 워치'
티파니 시계 만들기의 역사는 길고 보석과 함께 그 역사를 수놓았습니다. 시계라는 것은 가진 사람의 시간을 새기는 소중한 아이템입니다. 그런 소중한 시계이기 때문에 좋은 것을 착용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석과 함께 당신의 하루하루에 빛을 가져다 줍니다. 태어난 그때부터 함께 인생을 걸어갑니다. 그런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게 티파니입니다.
LVMH 루이 비통 모에 헤네시
2019년 말에 큰 뉴스가 럭셔리 패션업계를 누볐습니다. 그것은, 루이·비통을 가지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 복합 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티파니를 매수한다고 하는 발표를 실시한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약 162억달러까지 매수액이 인상되어 M&A에 주력하는 LVMH 중에서도 과거 최대의 대형 매수가 합의되었습니다.
왜 LVMH는 티파니를 원했나?
LVMH가 거액의 인수 비용을 투자하면서까지 어떻게든 티파니를 산하 브랜드에 추가하고 싶었던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보석품 분야를 늘리고 싶었다
고급 브랜드 분야에도 몇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예를 들어 루이비통과 에르메스, 구찌 등은 가죽 제품을 메인으로 양복 등도 취급하고 있으며, 반대로 샤넬이나 디올 등은 프레타포르테가 강하고 가죽 제품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우브로나 태그호이어 등의 고급 손목시계, 르부탄이나 페라가모 등과 같이 신발이 메인 등 다양합니다.보석이라는 의미에서는 반클리프&아펠과 불가리 등을 산하에 두고 있지만, 카르티에를 보유한 리슈몬 그룹에 보석 사업에서는 후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정직할 것입니다.
덧붙여, 보물 장식품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중국이나 인도 같은 신흥국에서는 큰 매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물 장식품 브랜드의 톱인 티파니를 갖고 싶었던 것입니다.
몇 안 되는 독립계 보석 브랜드
반클리프&아펠과 불가리는 산하에 두고 있고 카르티에는 LVMH의 강호이기도 한 유럽 3강의 일각 리슈몬 산하입니다.예를 들어 마찬가지로 구찌를 보유한 유럽 3강 켈링이나 에르메스나 샤넬, 아르마니, 프라다 같은 다른 경쟁자들로부터 산하 기업을 인수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인 브랜드 복합 그룹의 편성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느 그룹에도 속하지 않는 티파니라는 것은 바로 의도였던 것입니다.
미국에서 시작하는 고급 브랜드
럭셔리 브랜드라고 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으로 대표되는 유럽 발상 브랜드가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과 에르메스, 구찌, 프라다, 디올, 생로랑, 로에베 등 모두 유럽에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미국의 럭셔리 브랜드라고 하면 티파니와 랄프로렌 등 생각나는 브랜드는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미국에서의 매출을 늘리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몇 안 되는 미국발 럭셔리 브랜드 티파니를 손에 넣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LVMH의 선두 베르나르 아르노는 과거에 미국에서 살았던 적도 있고 미국에 대한 생각이 강한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젊은 세대에 대한 침투력
티파니의 매력 중 하나로 단순한 럭셔리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오픈 하트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손길이 닿는 가격대의 주얼리도 취급하고 있으며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그것이 침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다만 그 이미지가 원래는 초고급 브랜드일 티파니를 착각해 젊은 층을 위한 매스 브랜드로 생각되는 요인이 되기도 한데요.
LVMH의 목적으로는, 그 젊은이도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로 판매할 수 있고, 그것에 의해서 크게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하지 않은 티파니를 도입함으로써, LVMH가 가지는 고급 노선에의 엔트리 포인트로 하고 싶다고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앞으로 티파니는 어떻게 될까?
과거에는 에르메스나 구찌 인수에 실패한 LVMH였지만 이번에는 티파니라는 세계적으로 최고봉 브랜드 인수에 성공했습니다.한편 티파니측의 시점에서 보면, 지금까지 독립계 브랜드로서 2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해 온 브랜드입니다. 그런 브랜드가 거대 브랜드 복합 그룹 산하가 되면서 브랜드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또 일말의 불안감은 있습니다.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브랜드의 티파니이긴 하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장면에서 티파니를 접할 기회가 많아지지 않을까요.
티파니는 그저 쥬얼러가 아니라 미국에 다이아몬드를 가져다주고 그 역사를 함께 걸었던 브랜드이기도 하고, 그리고 당신의 삶 곁에 살며시 다가서는 듯한 위대하면서도 친근한 존재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의 동반자로 티파니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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