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첫 복귀작 영화 <원더랜드>가 곧 개봉합니다! 영화 관련 소식과 스틸컷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박보검에 대한 관심도가 치솟고 있죠. 그동안 그를 둘러싼 갖가지 "미담"들이 팬들 사이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요.
공익 활동에 열정적인 박보검은 아이들의 보육원을 10년 동안 은밀히 후원했고, 아이들 모두의 이름을 기억할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로PD마저 그가 "정말 착하다"고 말할 정도라니요! 아래에서 박보검과 관련된 7가지 미담을 확인하세요!
<원더랜드>의 박보검 미담 1: 학교 폭력 피해자에게 먼저 친구 제안
지난해 2월, "학교 폭력 피해자가 박보검과의 과거를 털어놓다"라는 글이 한국의 주요 커뮤니티에 올라왔어요. 처음에는 박보검이 가해자인 것으로 오해했는데, 이 글은 오히려 피해자가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었다니! 글에는 "박보검과 저는 중학교 1학년 14반 동창이었습니다. 제가 반에서 고립되어, 다른 친구들이 저를 공개적으로 왕따시켰어요. 박보검과 친구가 된 후, 그가 저와 친구가 된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어요.
그 피해자는 게다가 "시간이 지난 지금도 박보검은 저를 기억하고 가끔 길에서 마주치면 인사를 건네주십니다"라며 박보검을 응원했대요. "당신이 저를 왕따시키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듯, 온 세상이 당신을 욕하더라도 저는 계속 당신 편에 서있을 거예요. 어느 비오는 날 당신이 제게 베푼 우산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적혀있었어요.
댓글에도 "저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데, 그의 모든 행동들에서 착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나 "어릴 때 우리 동네에서도 그의 착함으로 유명했다"는 글들이 많았대요.
<원더랜드>의 박보검 미담 2: 고아원을 은밀히 후원
2020년 박보검이 입대하자마자, 한 고아원이 SNS에 "아이들이 감동했다"는 글과 병역 전 박보검이 쓴 편지와 케이크 선물 등을 올렸는데, 박보검의 은밀한 선행이 드러난 거죠. 2013년부터 박보검이 고아원을 후원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었어요.
박보검은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아이 하나하나의 이름과 얼굴을 모두 기억할 정도였대요. 제 동생, 제 자매들을 돌보듯 아이들을 보살폈다고 하네요.
언론에 따르면, 박보검이 이런 일을 대중의 주목을 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다고 해요. 그래서 고아원 봉사활동을 하거나 후원을 해왔지만, 그동안 비공개적으로 이뤄졌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지난해 제대 후 박보검의 첫 일정이 고아원 방문이었다니! 10년 넘게 조용히 헌신한 것이 참 대단합니다.
박보검은 정말 외모로 시작하여 인품으로 끝낸 최고의 대표 주자라고 볼 수 있죠!
<원더랜드>의 박보검 미담 3: 공익 활동에 열정
고아원 후원 외에도 박보검이 공익 활동을 즐기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죠. 과거 가수 숀과 배우 윤세아랑 함께 저소득층 지역에 벌집 숯을 전달한 적도 있었어요. 팬들은 제대 후 박보검의 신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대하자마자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서 소식이 없었던 거죠. 이에 팬들이 "역시 사랑한 사람이 틀리지 않았다!"고 호응했다고 하네요.
2022년에도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 수리를 위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멘트를 발라 주면서 화제가 되었죠. 어떤 거품도 없이 실외작업을 도맡아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어요.
아마 박보검의 영향 때문인지 팬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을 추진하는 편인데, 2018년 생일 때 팬클럽이 그의 생일을 맞아 병원 건립을 위한 재단에 616만 원을 기부했다고 해요.
<원더랜드>의 박보검 미담 4: 로PD가 "정말 착하다"고 극찬
박보검과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들도 그의 인품과 태도에 대해 높게 평가한 바 있는데요. 로PD는 강연에서 "박보검이 정말 착하다. 이럴 수가!"라며 호평했다고 해요.
그 외에도 한 기자가 온라인에 박보검에게 처음 명함을 건넸을 때, 박보검이 미소로 그 명함을 예쁘고 특별하다고 칭찬하며 바로 기억했다고 했어요. 기자가 긴장을 풀고 편안해질 수 있게 배려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박보검은 인터뷰 전에 기자의 과거 기사를 찾아보기도 하고, 자신을 인터뷰했던 기자들을 전부 기억해서 우연히 마주치면 먼저 인사한다고 해요.
그 기자는 "박보검은 너무 대단해요. 이 업계에서는 N번이나 말했지만, 정말 착한 분, 좋은 분이세요"라며 "세심한 배우의 태도를 간단히 'Nice'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의 전문성, 배려심, 매력을 너무 좁은 범위에 가둔 것"이라고 적었다고 하네요.
<원더랜드>의 박보검 미담 5: 열심히 모델 일하기
박보검이 업무에 대한 자세도 매우 성실하다고 해요. 어느 브랜드 디자이너가 박보검과의 계약이 끝난 후 SNS에 "촬영장에서는 항상 밝은 미소로 인사하셨고, 뜨거운 더위에 패딩을 입고 촬영을 했어도 변함이 없이 매우 전문적으로 일하셔서 '인간의 성공에는 분명 이유가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적었다고 하네요.
박보검은 대표 모델로 일할 때마다 자사의 매출 현황을 물어보기도 했고, 공항 패션 촬영을 세심하게 준비하는 등 광고 모델이 끝난 후에도 감사 편지를 쓰는 등 매우 성실했다고 말했어요. 그 디자이너는 "여러 연예인 광고 모델을 봤지만 박보검이 최고"라며 극찬했다고 전해요.
<원더랜드>의 박보검 미담 6: 친구들과 함께 홍천식당 방문
2021년 방송에서 홍천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으로 박보검을 꼽았어요. 당시 홍천식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박보검이 친구들을 데리고 방문했대요.
"둘이서 5가지 요리를 주문하며 매출을 늘리려 노력했고, 모든 음식을 다 먹었어요. 처음에는 계산을 안 받으려고 했는데, 박보검이 이를 염려해 미리 계산을 마치고 갔다"고 전했어요.
<원더랜드>의 박보검 미담 7: 여학생들 사이에 "평화 협정"
박보검의 선행은 국민이 지켜야 할 보물이에요! 학교 폭력 피해자를 도왔다는 글에 당시 동창들이 댓글을 달면서, 박보검은 불량배들과도 잘 지내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잘생겼고 성격도 좋아서 불량배들도 박보검에게는 눈치를 보았대요.
게다가 동급생들에게 천사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한 고등학교 동창이 "여학생들 사이에 '박보검에게 접근하지 말자'는 평화 협정이 있었다. 너무 잘생기고 착했거든!"라고 말했다고 해요.